성경 지도
소아시아

바보

Paphos

34.77°N, 32.43°E사도행전

구브로 섬 서쪽 도시.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이 회심한 곳이며, 마술사 엘루마가 눈이 멀게 된 장소.

장소 소개

바보는 키프로스 섬 서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 시대에는 키프로스 총독부가 있던 행정 수도였다. 고대부터 아프로디테(비너스) 숭배의 중심지로 유명했으며, 그리스 신화에서 아프로디테가 바다에서 탄생한 곳으로 전해진다.

바울과 바나바는 살라미에서 섬을 횡단하여 바보에 이르렀고, 이곳에서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났다. 총독 곁에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엘루마)가 있었는데, 그가 총독의 믿음을 방해하자 바울이 성령에 충만하여 그를 꾸짖었고, 엘루마는 즉시 눈이 멀게 되었다.

이 사건은 사도행전에서 '사울'이라는 이름 대신 '바울'이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된 시점이기도 하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이 기적을 보고 믿었으며, 이는 로마 고위 관리의 첫 회심 기록이다.

바보는 헬레니즘과 로마 문화가 융합된 도시로서, 이방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상징적 출발점이 되었다.

이 장소가 중요한 이유

로마 총독이 회심한 최초의 기록이 있는 곳이며, 사울에서 바울로의 이름 전환이 이루어진 전환점의 도시이다.

오늘날의 모습

현재 키프로스 파포스(Paphos) 시에 해당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유적과 모자이크가 보존되어 있다.

주요 사건

마술사 엘루마가 눈이 멀고 서기오 바울이 믿음

사도행전 13:6-12초대 교회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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