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강 동편, 여리고 맞은편에 펼쳐진 평야. 이스라엘의 마지막 광야 진영지. 여기서 모세가 신명기를 전했고, 여호수아가 여리고 정탐꾼을 보냈다.
장소 소개
모압 평지는 요단강 동편, 여리고 맞은편에 펼쳐진 넓은 평야 지대로, 이스라엘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머문 진영지이다. 이곳에서 이스라엘 역사의 중대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모압 왕 발락이 선지자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발람의 입을 통해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셨다. 그러나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며 바알 브올을 섬기는 죄를 범하여 역병으로 2만 4천 명이 죽는 심판을 받았다.
이곳에서 모세는 신명기 전체를 강설하며 율법을 재확인하고, 새 세대에게 언약을 갱신했다. 또한 두 번째 인구 조사가 시행되었고, 르우벤·갓·므낫세 반 지파에게 요단 동편 땅이 분배되었다. 모세는 느보산에서 약속의 땅을 바라본 후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고, 여호수아가 새 지도자로 임명되었다.
이 장소가 중요한 이유
모세의 마지막 설교(신명기)와 언약 갱신이 이루어진 곳이자, 광야 세대에서 정복 세대로의 세대교체가 완성된 역사적 전환점이다.
오늘날의 모습
현재 요르단의 요단 계곡 동편 평야 지대로, 텔 엘-함맘(Tell el-Hammam) 인근으로 추정되며, 관개 농업이 이루어지는 비옥한 지역이다.
주요 사건
이스라엘이 모압 평지에 진을 침
민수기 22:1출애굽과 광야
발람이 축복 대신 저주하지 못함
민수기 23-24장출애굽과 광야
모세가 신명기의 율법을 재강설함
신명기 1:1-5출애굽과 광야
여호수아가 두 정탐꾼을 여리고에 보냄
여호수아 2:1사사와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