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지도
메소포타미아

니느웨

Nineveh

36.36°N, 43.15°E요나 · 나훔 · 열왕기

앗수르 제국의 수도.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을 받아 회개를 선포한 도시. 도시 전체가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면한 유일한 예가 되었다.

장소 소개

니느웨는 티그리스강 동안에 위치한 앗수르(아시리아) 제국의 수도로, 창세기 10:11에 따르면 니므롯이 건설한 도시이다. 기원전 8-7세기 앗수르 제국의 전성기에 세계 최대 도시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요나서에는 '사흘 길의 큰 성읍'(요나 3:3)으로 묘사된다.

앗수르 제국은 고대 근동에서 가장 잔인한 군사 국가로 알려져 있었으며, 기원전 722년 사르곤 2세가 사마리아를 함락시켜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기원전 701년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하여 예루살렘을 포위했다(히스기야 시대).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의 멸망을 예고하라 명하셨으나, 요나는 적국의 구원을 원치 않아 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도망했다. 큰 물고기 뱃속에서의 체험 후 니느웨에 도착하여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선포하자, 왕을 포함한 온 도시가 회개하여 하나님이 심판을 거두셨다.

그러나 약 150년 후 니느웨는 다시 타락했고, 나훔 선지자가 그 멸망을 예언했다. 기원전 612년 바벨론과 메대의 연합군에 의해 니느웨는 완전히 파괴되어 폐허가 되었으며, 2,500년간 모래에 묻혀 있다가 19세기에 재발견되었다.

이 장소가 중요한 이유

적국임에도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면한 유일한 도시로, 하나님의 자비가 이스라엘을 넘어 모든 민족에게 미침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이다.

오늘날의 모습

현재 이라크 북부 모술(Mosul) 시 맞은편 티그리스강 동안의 유적지로, 쿠윤지크(Kuyunjik) 언덕과 네비 유누스(나비 유누스, '요나 선지자') 언덕이 핵심 유적이다. 앗수르 왕궁과 도서관에서 길가메시 서사시, 앗수르 연대기 등 수만 점의 점토판이 발굴되었다. 2014-2017년 IS에 의해 일부 유적이 파괴되었으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요 사건

요나가 회개를 선포하고 니느웨 백성이 돌이킴

요나 3장분열 왕국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킴

열왕기하 17:5-6분열 왕국

나훔 선지자가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함

나훔 1-3장분열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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