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지도
이집트

호르산

Mount Hor

30.32°N, 35.40°E출애굽기

에돔 국경에 있는 산. 가데스바네아 이후 남쪽으로 우회하는 중 아론이 죽어 장사된 곳. 모세가 아론의 제사장 복을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힌 장소.

장소 소개

호르산은 에돔 국경에 위치한 산으로, 이스라엘의 초대 대제사장 아론이 생애를 마감한 장소이다. 민수기 20장에 따르면, 가데스바네아에서 므리바 사건으로 아론과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후, 하나님은 호르산에서 아론의 죽음을 예고하셨다.

모세는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랐다. 산꼭대기에서 모세는 아론의 대제사장 의복을 벗겨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혔다. 이 의복 이양은 대제사장직의 공식적 계승을 의미했다. 아론은 123세의 나이로 호르산 정상에서 죽었고, 이스라엘 온 족속이 30일간 애도했다.

이 사건은 광야 세대의 지도자들이 하나씩 세상을 떠나는 과정의 일부로, 모세 자신도 이후 느보산에서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아론의 죽음은 하나님의 심판이 지도자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됨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제사장직의 영속성을 보장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낸다.

이 장소가 중요한 이유

이스라엘 초대 대제사장 아론이 죽고 아들 엘르아살에게 대제사장직이 계승된 곳으로, 제사장 전통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이다.

오늘날의 모습

전통적으로 요르단 페트라 근처의 제벨 하룬(Jebel Harun, 해발 1,350m)으로 비정되며, 정상에 14세기 이슬람 사원이 남아 있다.

주요 사건

아론이 123세에 호르산에서 죽음

민수기 20:22-29출애굽과 광야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직을 이어받음

민수기 20:26-28출애굽과 광야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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