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지도
이스라엘

Dan

33.25°N, 35.65°E사사기 · 열왕기

이스라엘의 최북단 도시로,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표현으로 이스라엘의 전 영토를 나타낸다.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세운 곳 중 하나.

장소 소개

단은 이스라엘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 헤르몬산 기슭의 풍부한 수원지(요단강의 발원지 중 하나) 곁에 자리 잡았다. 원래 이름은 '라이스' 또는 '레셈'이었으며, 가나안 원주민이 평화롭게 살던 곳이었다.

단 지파는 원래 배정받은 남부 해안 지역에서 블레셋의 압박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정탐꾼을 보내 이 북쪽 도시를 발견했다. 사사기 18장에 따르면 단 지파 600명이 라이스를 공격하여 점령한 후 자기 조상의 이름을 따 '단'이라 개명했다. 이때 미가의 집에서 제사장과 신상을 빼앗아 가져온 사건은 사사 시대의 종교적 혼란을 보여준다.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관용구는 이스라엘 영토의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곧 전 국토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성경에 여러 차례 등장한다.

왕국 분열 후 여로보암 1세가 벧엘과 함께 이곳에 금송아지를 세워 백성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못하게 했다. 이는 북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를 가속화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 장소가 중요한 이유

이스라엘 영토의 최북단을 표시하는 경계 도시이자,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우상 숭배가 행해진 역사적 장소이다.

오늘날의 모습

현재 이스라엘 북부 골란 고원 인근의 텔 단(Tel Dan) 국립자연보호구역으로, 가나안 시대의 성문, 이스라엘 시대의 제단(바마), 그리고 아람 왕이 세운 '다윗의 집' 비문(1993년 발견)이 출토되어 구약 고고학의 중요한 유적지이다.

주요 사건

단 지파가 이곳을 정복하여 정착함

사사기 18:27-29사사와 정복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세움

열왕기상 12:29-30분열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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